해남군노인회 북일면 분회
‘요남자’ 프로그램 눈길

▲ 해남군노인회 북일면 분회 ‘요남자(요리하는 남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

 해남군노인회(회장 김광호) 북일면 분회에서 ‘요남자(요리하는 남자)’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3일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1회는 보건소에서 영양교육을 받고 6회는 여름 별미특선 요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자도 손수 요리를 하면서 본인을 위해 또는 가족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며 이뤄진 요남자 요리수업은 마지막 날 쇠고기볶음과 멸치볶음. 감자된장국을 배우며 끝이 났다.
신정현 회장을 비롯해 3개조 12명의 회원들이 열심히 수업을 받아 수료증까지 이수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뤄졌다.                       

 

강갑심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