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분향 및 추모공연
9일, 추석 당일

 

 해남군은 추석 당일인 13일, 남도광역추모공원에서 추모 음악회를 개최한다.
군은 명절을 맞아 많은 성묘객들이 추모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음악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음악회에서는 합동분향을 비롯해 추모편지 낭송, 예술 공연, 국내외 자연장 사진 전시회, 유서쓰기, 민속놀이 등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추석명절 기간 대책반을 운영해 안전하고 편안한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임시분향소를 설치하고,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도 실시한다.
지난 4월26일 개원한 남도광역추모공원은 8월19일 현재 총 568건의 화장장 이용을 비롯해 봉안당 111건, 자연장지 58건, 유택동산 22건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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