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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독사 주의, 4개 병원 해독약품 비치
김유성 기자  |  5340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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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09  12: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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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종합병원·우석병원
한국병원·우리종합병원

 

 추석명절 성묘나 등산을 할 때 독사에 물리는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해남에서 독사해독 약품을 비치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해남종합병원과 우석병원, 한국병원, 우리병원이다.
특히 최근 들어 독성을 가진 살모사, 까치살모사, 쇠살모사, 유혈목이 같은 독사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해 해남군에서 뱀에 물려 병원을 찾은 환자는 36명으로 집계됐고 올해는 7월말 기준 17명이 발생했다.
독사에 물렸을 때 흥분해서 뛰게 되면 독이 퍼지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으며 물린 부위의 독을 빼기 위해 칼로 상처를 내 독을 빼내는 행위도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어 위험하다. 뱀에 물린 상처 부위보다 심장에 가까운 쪽을 손수건 등으로 감싸 혈액순환을 차단하고,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해줘야 한다. 이 때 손수건을 너무 세게 감싸면 동맥까지 차단할 수 있으니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묶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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