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군수, 피해 없도록
선제대응 만전 당부

▲ 명현관 군수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따라 재난대응관련 실과장회의를 개최했다.

 해남군은 6일부터 재난대책안전본부를 가동하고, 오후 6시부터 직원 1/3 비상근무를 발령해 태풍 피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 현지출장과 예찰활동을 실시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조치 점검과 함께 농경지를 비롯한 어항, 대형공사장 등 재해 위험지에 대한 일제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주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SNS와 마을방송, 재난알림문자 등을 활용해 태풍 상황과 주민 대처 요령을 신속히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관련부서별로 태풍 대비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피해가 없도록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따라 지난 4일 명현관 군수 주재로 재난대응관련 실과장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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