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차에 축제홍보 랩핑
군수·의장 홍보맨 역할

▲ 오는 10월말 개최되는 해남미남(味南)축제를 알리기 위해 명현관 군수와 이순이 군의회 의장이 홍보맨으로 나섰다.

 오는 10월 말 개최되는 해남미남(味南)축제를 앞두고, 명현관 군수와 이순이 군의회 의장이 홍보맨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최근 군수와 군의회 의장의 관용차를 해남미남축제 홍보문구로 랩핑하고, 외부 출장이나 각종 행사 시 달리는 홍보차량으로 활용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와 이순이 의장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명량대첩축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해남미남축제’ 셰프 게릴라 홍보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전문 연극인으로 구성된 10명의 셰프 홍보단이 게릴라 홍보를 진행할 계획으로, 해남 먹거리 즉석 OX게임, 해남 먹거리 N행시 등으로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가진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에 축제홍보 영상을 업로드하는 ‘100인 미남 릴레이’를 비롯해 미남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축제장 곳곳에서 ‘해남미남(味南)’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미남이라는 주제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재미있어한다”며, “해남 농수산물과 먹거리를 주제로 한 해남미남축제를 알리기 위해 전 공직자가 홍보맨이 돼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해남미남(味南)축제는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대흥사 일원에서 ‘자연 담은 해남 밥상! 맛보go, 즐기go’를 슬로건으로, 해남 내츄럴푸드관, 마스터 셰프대회, 해남특미요리 콘테스트, 미남 보부상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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