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호 고문에게 감사패 
여성부 창립, 변화 꾀해

▲ 올해 해남중·고총동창회 체육대회는 해남중, 제일중, 해남공고, 해남고를 하나의 동문으로 통합해 열렸다.

 해남중, 제일중, 해남공고, 해남고를 하나의 동문으로 통합해 치른 첫 해남중·고총동창회 체육대회 및 가을축제가 지난 20일 우슬체육관 일원에서 동문 및 지역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체육행사와 문화행사로 구분해 진행됐다. 체육행사는 족구, 배드민턴, 당구, 볼링, 축구, 배구 등으로 기존 행사와는 다른 경기 종목을 편성해 10월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치렀다. 20일에는 배구와 축구 결승전만 열어 행사 집중도를 높였다.  문화행사는 해남중·고 동문 이외에도 지역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연예인초청공연 등으로 동문 간 화합에 이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해남고 1회 졸업생이며 총동창회 2대 회장을 역임한 김봉호 고문과 행사를 후원해 준 민억기 향우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각 기수별 체육대회와 문화행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축구 우승 견우회(40/38), 준우승 범호회(44/42) ▲당구 우승 지우회(45/43), 준우승 거목회(41/39) ▲족구 우승 한무리회(37/35), 준우승 칠칠회(47/45) ▲배드민턴 우승 좋은사이회(42/40), 준우승 거목회(41/39) ▲볼링 우승 근우회(43/41), 준우승 한무리회(37/35) ▲배구 우승 하나회(33/31) 준우승 한무리회(37/35)
▲종합우승 한무리회(37/35) ▲종합준우승 견우회(40/38) ▲종합3위 좋은사이회(42/40) ▲종합4위 거목회(41/39)
▲노래자랑 최우수상 명재남(33/31), 우수상 유양훈(54/52), 장려상 박승아(40/38)
▲모범상 1위 한무리회(37/35), 2위 견우회(40/380, 3위 금강회(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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