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로병원
산이면에서 펼쳐

▲ 광주 세계로병원 80여 명의 의료진이 산이면을 찾아 양·한방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회장 김광호)가 지난 10일 광주세계로병원(원장 정재훈) 양·한방 의료진이 참여하는 양·한방 의료봉사를 산이면 산이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경로당회원과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세계로병원의 정형외과, 내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한방과 등 10여명의 전문의와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간호사 등 6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실시했다.
김광호 해남군지회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특히 노인성 질환에 관심을 가져주신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의료사각지대가 많은 우리 군 지역의 경로당회원과 주민을 위해 양·한방 의료봉사를 펼쳐준 세계로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산이면 직원들이 행사장 준비, 산이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소형)가 음료제공과 안내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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