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달마고도 걷기축제 

▲ 해남군은 오는 24일 ‘끝자락 가을품은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해남군은 오는 24일 ‘끝자락 가을품은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문체부 공모선정 코리아둘레길 활성화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도명품길 달마산 달마고도에서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달마고도 걷기행사를 비롯해 숲속음악회, 달마장터, SNS 이벤트 행사 등이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명품길 힐링체험은 미황사-관음암터-문수암터-문바우재-미황사(6.75km)를 걷는 코스로 진행하며, 숲길을 걷는 동안 숲속 시식회와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  SNS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자녀동반 참여자와 10인 이상 단체참가자 그리고 너덜, 단풍나무, 봄에 내가 심은 나무 등에서 사진 찍어 올리기를 통해 해남 농산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사진을 찍은 후 해남만남 페이스북 페이지-게시글에 댓글을 등록하면 된다.
달마고도는 2018년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한국관광공사 선정 6월의 걷기여행길, 2018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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