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주택 개보수

▲ 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후로 위험에 처한 이웃의 집을 수리했다.

 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순철) 위원 11명은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댁을 찾아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찾아간 세대는 지붕과 부엌에 비가 새고 기둥이 부식되는 등 노후정도가 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멘트를 개어 부엌과 마당 등에 바르고 목재를 사용해 천장을 다시 고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이렇게 추운 날 시간을 내어 집을 고쳐주러 오신 것도 감사한데, 새집처럼 꾸며줘 더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순철 위원장은 “유독 추운 날씨에도 수고해준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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