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120만원
땅끝해남희망더하기에

▲ 해남서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20만원을 해남군에 기탁했다.

 해남서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정아)는 지난해 12월19일 연말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20만원을 땅끝해남희망더하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11월28일 해남서초 재학생들과 학부모회가 바자회에서 분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수익금을 기탁했다.
수익금은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해 지역경제도 생각했다.
학부모 김정아 회장은 “매년 연탄으로 후원을 하다 2018년부터 땅끝희망더하기에 기탁하게 됐는데 아이들과 함께여서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우리의 나눔이 세대를 뛰어넘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학부모회가 땅끝해남희망더하기를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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