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통일교육에 기여

 

 해남민주평통 한진 청년분과위원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24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19년도 대통령(민주평통의장)표창 수여식에서 한진 자문위원은 통일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진 위원장은 18기 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으로 지역청소년들에게 통일공감대 형성과 함께 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에도 기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해남군민을 대상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추진해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보와 통일에 대한 평화담론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민족적 동질감과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한겨레 중고등학교 탈북이야기팀 학생을 초청, ‘탈북청소년과 함께 하는 통일이야기’를 해남고에서 열어 긍정적인 통일공감대를 형성했다.
다양한 통일교육사업도 추진했다.
청소년 통일캠프를 추진해 1박2일 동안 분단의 현장견학과 체험 활동을 실시했고, 고등학교 통일골든벨, 어린이 통일교실 등 나라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눈높이 교육도 추진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