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청규 씨 등 해남청년 100인 지지선언이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지난 16일 열렸다.
이날 청년들은 성명서에서 “불의한 정부를 무너뜨리고 정의로운 국민의 힘으로 세운 문재인 촛불정부는 역사적 오류를 바로 잡기 위해 이들과 전면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며 “해남의 청년들은 지난 4년간 호남정신의 고향인 해남에서 촛불정부를 위해 큰 역할을 하지 못했던 사실을 부끄럽게 여긴다. 이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승리가 해남청년의 중요한 역할임을 깨닫기에 개인의 이익이 아닌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해남청년 100인 지지선언 발표회장에는 20~30대 층으로 이뤄진 청년 150여 명이 참석해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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