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해남군지부
교육비 9백만원 지원

 

 농협 해남군지부(지부장 박성범)는 청년들의 농촌 정착과 미래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는 귀농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을 위한 이론과 현장체험형 심화교육으로 정예 청년 농업인을 육성해 오고 있다. 
특히 교육생 전원에게 드론과 굴삭기, 지게차 등 농업용 기계의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 지원과 함께 농협만의 노하우가 담긴 판로시스템 체험 및 지원을 통해 마케팅 능력을 키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졸업 후에도 차별화된 케어링 시스템도 운영해 단계별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사후 관리까지 지원한다. 
교육기간은 6개월간 합숙으로 이뤄지며, 이번에 모집하는 4기는 4월6일부터 9월25일까지, 5기는 6월1일부터 11월27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만 39세 이하(1981. 1.1. 이후 출생자)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수별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기 3월20일까지, 5기의 경우 4월20일까지이다. 
교육비는 1,000만원이며, 이중 본인 부담은 100만원, 나머지 900만원은 농협중앙회가 부담한다. 신청은 홈페이지(nhparan.com)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nhparan@daum.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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