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윤재갑 후보, 해남터미널 앞서 첫 유세
군의원·도의원 등 대규모 지원유세 앞세워

▲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후보는 해남읍 터미널 앞에서 군의원과 도의원이 총동원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후보는 해남읍 로터리빌딩 앞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출정식 겸 본격적인 유세 첫날인 만큼 차량과 유세단은 물론 이순이 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 부의장 등 소속군의원은 물론 선거차량과 유세단 2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함께 모였다.   
유세차량에 오른 윤재갑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염려와 걱정으로 가득한 군민들의 마음은 여전히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우리 국민의 열망을 담은 촛불로 세운 문재인 정부가 탄생한 뒤 처음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이기에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개혁 완수와 민주정부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는 불우 노인들을 돕기 위한 기초노령연금을 처음 도입했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영·호남을 1일 생활권으로 이을 임성~부산 고속화전철 사업을 시작했다”며 “전남 남해안 지역의 관광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국도 77호선 ‘서남해안 관광도로’ 개설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도 해남군과 완도군, 진도군 7곳을 선정해 12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기로 해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윤재갑 후보는 “사람이 모이고 살맛 나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고장, 농어민과 소상공인, 기업인들이 모두 잘사는 지역, 남에서 시작된 번영이 북까지 연결되는 평화의 마중물이 되는 새로운 해남과 완도, 진도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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