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화산 연정마을 독거노인댁에 연탄 300장을 배달했다.
해남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화산 연정마을 독거노인댁에 연탄 300장을 배달했다.

 

 해남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남옥)는 지난 2일 화산면에서 유일하게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연정마을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 300장을 배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기부자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연탄배달에 참석한 화산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윤운상 회장은 “화산면 주민에게 연탄도움을 준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명우 화산면장은 “일상회복 이후 맞이하는 첫 동절기인만큼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안부살피기 등 최선을 다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화산면, 더불어 따뜻한 화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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