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31일 3일간
어린이EDM파티·가요제

송호해변 여름축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송호해변에서 열리는 가운데, 송호해변에 야간조명 그네와 나무그네 등 다양한 감성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송호해변이 8일 개장하는 가운데, 2022 송호해변 여름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오는 27일 송지면 송호리 해변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3일간 풀장에서 즐기는 어린이EDM파티와 버블공연이 열린다. 
또 에어바운스, 워터타투, 솜사탕 만들기, 벌룬 체험, 비눗방울 체험 등이 이어지며 비치볼, 대나무물총, 부채, 모기기피제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메인 행사로는 야간에 송호해변 특설무대에서 송호해변 가요제와 송호해변 콘서트가 열린다.
‘송호해변 가요제’는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사전행사로 레크리에이션, 즉석 노래자랑 등이 열리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밴드공연, 댄스, EDM파티, 불꽃쇼 등으로 꾸며진다.  
송호해변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가수 초청 공연, 불꽃쇼 등이 이어진다. 박군, 김다현, 진성, 강혜연, 진국이, 나영, 풍금, 삼총사 등이 출연한다. 
또 상설프로그램으로는 수상레저체험인 패들보드 체험이 있다. 패들보드 체험은 오는 23일부터 8월15일까지 오전10시~오후6시 상시 이용가능하며, 비용은 유료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영수증 이벤트, SNS 이벤트 등이 있으며, 특산물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한편 올해 송호해변에는 야간조명 그네와 나무그네 등 다양한 감성 포토존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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