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업총연합회 수여
민주당 우수의원도 선정

  윤재갑 국회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이하 한수총)로부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또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에 선정됐다. 지난 8일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은 윤재갑 의원은 2022년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CPTPP 가입에 따른 수산업계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 ▲섬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여객선 완전 공영제 시행 주문 ▲폐유와 폐유통에 대한 실질적인 수거 대책 마련 등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권익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한수총은 최근 한전이 일방적으로 인상한 어업용 전기요금 인상분에 대한 차액을 국비로 보전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는 등 수산분야 현안 해결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해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수입쌀로 만든 막걸리에 대한 전통주 특혜 부여 문제 ▲섬 주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연안 여객선 정부 지원 확대 ▲농어촌 민박 지원 제도를 악용한 편법 지원 문제 등 농어업·농어촌 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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