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부 의원 5분 발언

 

 박종부 의원이 지난 7일 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쌀값 폭락으로 손실을  입은 해남 각 농협에 손실액 지원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농협은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농정활동을 수행하는, 농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기관이다. 그런데 2021년 해남군내 농협이 수매한 쌀 약 70만 가마(40킬로)로 인해 발생된 손실액이 32억원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전라남도 11개 지자체는 농협의 손실보전 금액 131억원을 이미 지원했다”며 “해남군도 하루라도 빨리 지원책을 세워 각 농협이 경영에 더 이상 애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협의 조합원수는 약 2만명으로 해남군 인구 35%를 차지한다. 농민이 잘되고 생산자단체인 농협이 잘돼야 해남군이 잘되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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