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땅끝 매화 축제
25일 달마고도 힐링 축제

다양한 봄 축제가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18~19일 산이매화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봄 축제가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18~19일 산이매화축제가 열린다.

 

 봄을 알리는 땅끝매화 축제와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이번 주말부터 연달아 열린다. 
오는 18~19일 이틀간은 산이면 보해매실농원 일원에서 봄의 전령사 매화를 배경으로 제9회 땅끝매화축제가 펼쳐진다. 
산이면문화체육진흥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지역 예술인 문화 공연과 풍물단 길놀이, 해남 특산물 라이브 경매, 제1대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등이 함께하는 개막 축하공연, 매화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불어 먹거리 장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관람객 대상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25일에는 해남 미황사 및 달마고도 일원에서 2023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개최된다.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위치한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의 첫 봄, 달마고도와 함께’를 주제로 명품 수제길인 달마고도를 걸으며 봄을 만끽해 볼수 있다.
 4월에는 흑석산 철쭉제가 계곡면 흑석산 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고 5월5일 어린이날부터 3일간 황산면 우항리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쿵! 쿵! 공룡찾아 해남으로’라는 주제로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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