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해남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 공무국외연수를 다녀왔다.
해남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 공무국외연수를 다녀왔다.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후쿠오카 일원)으로 공무국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공무국외연수는 산업·환경이 양립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 중인 키타큐슈 에코타운과 가축분뇨 퇴비시설인 야마쿠니 퇴비 처리시설, 인구소멸위기 극복 성공사례를 가진 키쿠치시, 클라우드펀딩형 고향사랑 기부제를 운영 중인 오무타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농업 특성을 살려 관광농원을 개원한 후쿠다 농장과 주민자치 거점 시설인 커뮤니티 센터, 방재에 관한 지식·기술·행동력을 배울 수 있는 국토교통성 후쿠오카 시민방재센터를 찾았다. 
또 구마모토성, 인공운하 캐널시티 등 구마모토와 후쿠오카의 대표 문화재 및 공원시설 등을 살펴봤다.
김석순 의장은 “다른 나라의 선진 사례와 정책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한 결과를 토대로 해남군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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