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청년회(회장 김충기)가 지난 15일 휴일을 반납하고 신금마을 허모(79) 어르신 댁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년회원들은 창호 및 분전반을 교체하고, 금이 간 벽을 보수한 후 페인트칠을 했으며, 마당 한 켠에는 작은 마루를 설치했다. 김충기 청년회장은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더 도움이 되는 청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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