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2,300만원 마련

나눔도반 회원들이 자체회비로 구입한 트럭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
나눔도반 회원들이 자체회비로 구입한 트럭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

 

 나눔도반-좋은사람들의 동행(오영동 회장)이 지난 11일 해남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트럭을 전달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트럭이 오래돼 고장이 잦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눔도반 회원들이 2,300만원 상당의 차량을 구매해 전달한 것이다.
순수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트럭은 후원품이나 자재 수송 등 장애인 복지 관련 업무에 쓰일 예정이다.
오영동 회장은 전달식에서 “해남 인구의 10% 정도가 장애인으로 등록돼 있고 우리 또한 예비적 장애인이라 할 수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후원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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