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운영

 

 해남경찰서(서장 공정원)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및 사회활동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올 상반기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했다.
운전면허교실은 전남운전면허시험장과 해남군 가족지원센터 협조로 진행됐으며 필기시험 이론교육과 모의고사를 병행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출장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지원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올 상반기 운전면허 필기시험 합격자는 2명으로 지난 2022년에는 결혼이민자 10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한 성과를 낸 바 있다. 특히 운전면허교육과 더불어 보이스피싱 및 마약범죄 예방 교육을 겸해 외국인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해남경찰서는 “하반기에도 결혼이민자 등 체류 외국인을 위해 운전면허교실 운영과 범죄예방교육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며 운전면허 필기시험 합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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