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정의찬씨
이재명 당대표 축하영상

정의찬 해남·완도·진도 지역발전연구원 ‘대동세상’이 문을 열었다.
정의찬 해남·완도·진도 지역발전연구원 ‘대동세상’이 문을 열었다.

 

 정의찬 해남·완도·진도 지역발전연구원 ‘대동세상’이 문을 열었다.
지난 4월29일 해남읍 해리에 문을 연 대동세상은 해남 첫 지역 정치조직의 성격을 띤 연구조직이다.
내년 제22대 총선 출마 예정인 정의찬씨가 연구원장을 맡았다. 총선 때마다 해남과 연고가 있는 숱한 인물들이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곤 했지만 지역발전 연구를 표방한 조직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이번 대동세상 연구원이 선거운동을 위한 형식적인 조직을 뛰어넘어 지역발전을 위한 큰 틀의 정책연구를 생산할 경우 해남의 정치발전에 한 획을 긋는 일 일수 있다.
대동세상 개원식에서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축하 영상을 통해 정의찬 연구원장과 함께하는 대동세상이 해남·완도·진도 발전을 이끌어가는 돛이 되고 노가 되길 기원했고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과 김남국 국회의원도 응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마산면 출신인 민형배 국회의원과 박홍률 목포시장은 연구원 개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인구위기,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할 연구원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동세상’ 개원식에는 5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과 지역시민단체, 학계, 정치권 인사들이 참여했고 강위원 전 경기농수산진흥원장은 농촌기본소득과 정치 미니특강을 통해 지역소멸 대응해법을 제시했다.
정의찬 연구원장은 이번 개원식에서 “위기의 시대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둥지가 필요하다”며 “대동세상 연구원이 위기에 처한 지역의 해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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