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임씨 노인 고수부문 대상
내년 남도국악제는 해남에서

제44회 남도국악제에서 해남국악협회 회원들이 놀이형 강강술래를 선보이고 있다.
 

 

 제44회 남도국악제에서 해남국악협회(지부장 박영수)가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19~20일까지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해남국악협회 소속 이영임씨는 노인부 고수부문 대상에 이어 김연화 외 5명이 남도민요부문 우수상, 농악부문 장려상, 오남례씨 판소리 일반부 장려상, 백미실씨 판소리 신인부 장려상, 박은숙씨 고수 신인부 장려상, 박휘순씨가 노인부 고수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또 윤정자씨가 국악선양상, 고현숙씨가 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해남국악협회는 매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제42회 남도국악제에선 종합대상, 제43회 국악제에선 종합 개인대상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45회 남도국악제는 해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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