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도의원

 

 박성재 도의원이 전남교육청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현안질의에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 가고 있으나 몸집만 키우고 있을 뿐 효율적인 기관운영이 부족해 보인다” 며 “자기개발 및 인문학적 소양 함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재료비 등 소소한 부분까지 예산검토를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또 “최근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 달라붙는 수영복 착용을 꺼려해 생존수영실습을 관람만 하고 있다”며 착용하기 편한 일본의 ‘젠더리스’ 수영복을 제시하며 “가능한 한 많은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특수한 상황은 항상 발생하기 마련이다”며 “각 지역의 실정과 세대의 변화를 감지한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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