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간 매일 수성송과 마주했던 김창수 화가.

'수성송 전언자'라고도 불리는 김창수의 네번째 개인전이 7월29일부터 8월5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그는 수성송 가지에서 품어나오는 에너지, 그 힘을 선으로 표현하고자 매일 붓을 들었다. 수성송을 탐구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붓을 드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의 먹은 자유로워졌고 또 자유로운 먹은 화선지에 다양한 질감으로 수성송을 살려냈다.

 

제작 : 해남우리신문 김성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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