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로컬 5기 지역캠프

서울 청년이 해남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하는 넥스트로컬 5기 지역캠프가 지난 8월3~4일 황토나라테마촌에서 열렸다. 

 

 서울 청년들의 해남에서의 창업도전기, 서울 청년들은 잡곡을 활용한 가루형 밀키트 제작부터 과일이나 채소를 활용한 과일청 및 잼류 개발, 유자와 매실을 혼합한 과일청,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개발에 도전한다.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 5기’로 해남군에 온 청년들은 4개 창업팀, 8명이다. 서울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탐방하고 조사된 자원을 토대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을 위한 지역캠프가 지난 8월3~4일 땅끝황토나라테마촌에서 열렸다. 캠프에는 해남 청년창업기업인 마고, 누룽지게스트하우스, 농담, 땅끝햇살찬, 행복한무화과, 초효가 함께했다. 서울 및 해남 청년들은 해남의 농수산물과 먹거리, 문화자원 등을 주제로 ‘해남지역 알아보기’ 시간을 가졌다. 
서울 청년들은 8월 말까지 해남군에서 지역자원조사 활동을 하게 된다. 1단계 지역자원 조사 기간에는 활동비 1인 최대 100만원이 지원되며, 이후 2단계 사업화 과정에 선발되면 1팀 최대 2,000만원, 3단계 선발 시 1팀 최대 5,000만원 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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