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열띤 경기 진행
초중대학 40개 팀 참여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우슬체육관 등에서 열렸다.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지난 8월3~6일 4일간 우슬체육관 등에서 열린 가운데 해남 ‘플러스’팀이 초등 6학년부 1위, 중등부가 참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 주최주관으로 해남군, 해남군체육회, 해남군농구협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초‧중‧대학 40개 팀이 참여했다. 대학부는 디비전1(선수 출신 포함)과 디비전2(선수 출신 미포함)으로 나뉘었고, 5대5와 3X3을 진행했다.
초등부는 3~6학년까지 4개의 종별로 나눠 5대5 경기, 2개 종별(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로 나눠 3X3도 진행했다. 중등부도 5대5 대회에 임했다.
이번 대회에서 해남 출신 ‘플러스’팀이 6학년부 1위, 중등부 참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양말, 티셔츠, 짐 색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다. 또 초‧중부 참가 선수 전원이 메달을 받았고, 종별 선수 중 1명씩 총 5명이 페어플레이어상과 20만원 상당의 훕시티 상품권을 받았다.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던 이번 대회에서 KBL 레전드 슈터였던 조성원 전 LG 감독이 아이들에게 슈팅을 알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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