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파출소와 북평농협이 경운기에 경광등 달아주기를 진행하고 있다.
 

 

 해남경찰서 북평파출소(소장 최복원)와 북평농협(조합장 박순봉)은 지난 9월5일 농번기철 농기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운기에 경광등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북평면 남창리 인근 농민들은 교통수단으로 경운기를 이용, 병원과 오일장, 생필품 가게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북평파출소와 북평농협은 경운기의 야간시간대 운영 또는 악천후 때 차량간 접촉 사고 발생 우려가 크고 또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경운기에 솔라 경광등을 부착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해남경찰서는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경운기 경광등 달아주기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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