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한듬봉사회는 지난 9월3일 우슬봉사외와 옥천면 화장실 신축 봉사를 했다.

 

 대한적십자사 한듬봉사회(회장 임미선)은 지난 9월3일 우슬봉사회(회장 윤영동)와 함께 옥천면에 있는 A씨의 집을 방문해 화장실 신축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화장실 신축공사는 대한적십자 광주전남 서부봉사관과 옥천면사무소(면장 이재평)의 협조로 이뤄졌다.
이번 화장실 신축공사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수년째 화장실과 욕실 없어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옥천면 도림리 A씨 댁에서 진행됐고 세면대와 샤워기, 순간온수기 등도 설치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한듬봉사회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반찬봉사를 하며 말동무도 해주고 주거환경도 살펴주고 있다. 
임미선 회장은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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