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등학교 골프부
최율·윤지훈·최도윤·박시현

삼산초 골프부가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삼산초 골프부가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삼산초등학교 골프부가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24일 충북 청주 파인파골프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87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3인 1조로 29개 팀을 구성, 9홀(파27)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각 출전 아카데미별 선수 3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가장 적은 타수를 겨루는 대회다. 
대회 참가자는 올해 3월부터 KPGA가 KPGA회원을 대상으로 유소년 골프 지도능력 개발 전문지도자 연수 과정을 수료한 KPGA 회원들이 각 지역별 주니어 선수들로 팀을 결성해 출전했다. 
삼산초등학교 골프부에서는 최율(4년), 윤지훈(3년), 최도윤(1년), 박시현(5년) 선수가 출전해 101타(32.34.35)를 기록해 우승팀과 3타 차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윤지훈 선수는 별도로 6개의 보기를 기록해 다복상을 받았다.
삼산초 골프부 전만동 감독은 “제1회와 제3회 대회에서 준우승만 수상했는데 2024년도에는 우승을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며 “전국의 유소년들 함께 소통하면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