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땅끝배드민턴대회
9월23~24일 양일간

제19회 해남땅끝배드민턴대회가 이틀간 우슬체육관 등지에서 열려 열전을 펼쳤다. 
 

 

 해남군이 주최하고 해남군배드민턴협회(회장 최승현)가 주관하는 제19회 해남땅끝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월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우슬체육관 등지에서 열려 열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전남 22개 시군에서 참석해 참가 인원이 많았고, 선수 포함 이틀간 2,500여명이 해남에 머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혼복 우승 20a 박준영, 50a 전진경 서성자, 50c 마기운 박민경, 50s 이미양, 55a 박영오 ▲혼복 준우승 20d 류진호 최세영, 40c 김민창, 50b이 경민 ▲남복 20a 조범희 김건우, 20초심 이진환 김다현, 30d 서호웅 민지수, 5a 박석남 ▲남복준우승 20a 박준영, 20c 양성원, 50c 김재성 이용욱, 50b 박철현 정재혁, 55c 김용재 ▲여복 40d 조근하 설영미, 55b 이인숙, 55c 최화숙 이순녀 ▲여복준우승 20d 최세영 노유나, 30c 정희령, 45a 이명숙 오경애, 45s 이미양, 55a 윤인자 등이다. 
최승현 해남군배드민턴협회장은 “코로나 이후 전남 22개 시군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해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했다”며 “이번 대회를 즐기기 위해 멀리 땅끝마을까지 오신 선수들의 열성적인 모습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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