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20일 거동이 불편해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이불 30채를 수거해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집으로 배달했다.
새마을부녀회 이불빨래봉사는 5년째 추진 중이다.
오복녀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가정용 세탁기 대부분 용량이 작아 이불 빨래를 하는 데 한계가 있고, 어르신들이 무거운 이불을 직접 빨래하기도 힘들다”며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이불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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