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종가 김치 시리즈 출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윤영덕 대표가 전시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윤영덕요리연구소 윤영덕 대표가 시군 전시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윤영덕 대표는 땅끝마을 종가김치 시리즈를 출품, 해남윤씨 어초은 종가의 배추갈치김치와 배추전복백김치, 삼산 여주이씨 두봉종가의 갓쌈지를 조사 발굴해 의미있는 전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홍천용씨 종가의 굴찹쌀떡과 해남윤씨 어초은 종가의 비자강정은 관혼상제와 접빈문화를 꽃피운 종가음식으로 스토리텔링화해 색다른 해석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일반부 요리 경연대회에서는 해창식육식당 김명숙 대표가 참가해 해남배추와 전복을 활용한 해남식 밀푀유나베를 선보였으며, 으뜸음식 판매장터에는 닭코스요리 원조식당인 장수통닭이 참가해 토종닭양념숯불구이, 닭모래집볶음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피낭시에가 고구마빵과 감자빵을 판매해 3일 동안 조기매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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