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작가의 둥지(우레탄도색)
이동훈 작가의 둥지(우레탄도색)

 

 해남중견작가협회 회원전 ‘땅끝예술의 향연’이 10월10일~20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30년 이상 작품활동을 해온 해남출신 작가 14명의 작품이 전시돼 있는데 수채화에서부터 한국화, 서예, 서각, 도자기, 조각 등의 작품이 망라돼 있다. 
 윤재혁 회장은 해남의 미술은 공재 윤두서로부터 이어져 왔고 또 해남의 어느 집, 어느 곳을 가더라도 그림과 글씨 한 점씩은 볼 수 있을 만큼 해남은 그 자체가 갤러리이다며 해남중견작가협회의 이번 전시회는 해남예술발전을 꽃피우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바랐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성주, 김경호, 김태전, 민윤기, 송태정, 오시수, 윤재혁, 이동훈, 이자희, 이정순, 이형국, 정기봉, 정동복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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