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
해남공원서 정기연주회

(사)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의 ‘10월 정기연주회’가 해남공원에서 열렸다.
(사)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의 ‘10월 정기연주회’가 해남공원에서 열렸다.

 

 (사)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백선오)가 지난 10월14일 해남공원에서 가을맞이 ‘10월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지난 2022년 8월 창립한 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는 회원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해남군에서 주최한 ‘한여름밤의 축제’, ‘해남군민의 날’ 등에서 색소폰앙상블, 합주 등으로 행사를 빛냈다.
 또 지난 9월16일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남해 이봉조배전국색소폰(앙상블) 경연대회’에선 본선에 진출, 감동적인 앙상블 연주로 전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10월 정기연주회에선 가을 노래를 주제로 회원 독주에 이어 합주 등을 선보였다. 오는 12월에는 연말 송년기념 연주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향토가수 송영훈, 정미경, 김영은씨 등이 출연해 정기연주회를 축하했다.
 백선오 지부장은 정기연주회를 마치면서 “색소폰 연주로 지역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불어넣는 단체로 거듭 발전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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