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 함께
해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민하)와 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김계열)는 지난 10월21일 현산면의 취약 가구를 찾아 주택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지난해 7월 농협해남군지부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봉사활동에선 벽지 및 장판 교체, 내부청소, 가재도구 정리정돈 등을 실시했으며, 이 중 벽지와 장판 교체는 자활기업인 ‘우리디자인하우스협동조합’에서 맡아서 진행했다.
김민하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복지와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는 이러한 노력들이 보다 많아질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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