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면농민회(회장 박연)은 지난 10월24일 갓 수확한 백미(10kg) 30가마를 화원면에 기탁했다.
박연 회장은 “많지 않은 양이지만 추수로 인한 기쁨을 화원면민들과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화원면농민회는 2017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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