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해변서 야영수련활동

해남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송호해변에서 항해사 체험을 하고 있다.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는 4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10~20일까지 3차례에 걸쳐 송호학생수련장으로 학생야영수련활동을 다녀왔다.
 수련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송호학생수련장에서 단합력을 기를 수 있는 ‘우리 모두 항해사’ 활동,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송호문화한마당’ 활동, 생활력을 기를 수 있는 취사 체험 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함께 노력하는 방법과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주찬(6학년) 학생은 “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바다에 나간 게 가장 재미있었다.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빠진 친구를 구해보기도 하면서 바다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도 알 수 있었다”며 다음에 또 와서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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