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구일회가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해남구일회(회장 지옥기)는 지난 10월27일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 써달라며 5년 연속 성금 200만원을 해남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중·고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해남구일회(회장 지옥기)은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구일회는 1991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해남 출신 졸업생들의 모임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기부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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