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군민광장

 마을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이 11월7일 군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함께 만드는 즐거운 변화’라는 주제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10개소의 우수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공동체에서 갈고닦은 교육 내용을 토대로 풍물, 합창, 민요, 연극, 바이올린 연주 등 11개 공동체가 장기자랑을 선보이고, 특별공연으로 마산면 금자어울림공동체에서 마련한 전통혼례 시연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우수사례발표회는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오전 중 열리며, 기념식과 우수공동체 부스 운영과 특별공연 등 2부 행사는 군민광장에서 개최된다.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10개 공동체는 삼산면 한마음신기, 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 현산면 분토마을회, 마산면 금자어울림공동체, 화원면 목장사회적협동조합, 북일면 월성마을, 옥천면 청룡마을, 계곡면 장소마을, 산이면 금호마을, 문내면 서하마을 등이다.
 마을공동체 행사에는 공동체 구성원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해남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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