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주민자치회

삼산면 주민자치회가 매주 화요일 삼산초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삼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윤문희)가 삼산초 총동문회(회장 이기옥)와 학교 운영위원회(회장 한 대덕) 등의 지원을 받아 전교생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삼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부터 매주 화요일 학교를 찾아가 등굣길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성이 담긴 아침밥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아침밥을 먹는 습관을 독려할 뿐만 아니라 지역에 생산된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자녀를 배웅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집에서는 아침밥을 거르기도 하는데 매주 화요일 학교에서 맛있는 아침밥을 먹고 하루를 시작하니 더욱 즐겁고 힘이 난다” 고 말했다. 
 윤문희 주민자치회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는 아주 중요하다”며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고, 아이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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