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우리신문 조아름 기자
1회용품 제로청사 관련 발표

해남우리신문 조아름 기자가 ‘2023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 ‘동상’을 수상했다.

 

 해남우리신문이 탄소중립운동 일환으로 펼친 ‘해남 공공기관은 1회용품 제로청사, 이젠 농촌마을로’ 시리즈가 지난 11월3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 ‘동상’을 수상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찬영) 주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지역신문 컨퍼런스는 전국의 지역 언론인 등이 모여 지역 언론의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신문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지역신문 컨퍼런스 주제는 ‘다시, 콘텐츠로 독자에게’로, 저널리즘의 본질인 콘텐츠와 독자에서 지역신문 위기를 타개할 해법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발표에 나선 해남우리신문 조아름 기자는 해남우리신문이 해남 공공기관 1회용품 제로청사 정착을 위해 행정과 공공기관의 연결고리로서 방문교육, 취재, 연재 보도 등을 해온 사례를 소개했다. 
 또 해남군과 함께 1회용품 제로 경로당, 화산면 농촌마을형 탄소중립 실천 마을 등 해남 전역 농촌마을로 확대해나가고 있는 탄소중립운동을 설명했다.
 한편 해남우리신문은 2010년 창간 다음 해인 2011년부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수신문사로 선정됐고 선정된 해인 2011년부터 10회에 걸쳐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올해 컨퍼런스 대상은 인천일보와 무주신문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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