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팀 참가 수상 영예

해남발명교육센터 소속 초등학생들이 전남 창의·도전 페스티벌에서 전원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발명교육센터 소속 초등학생들이 전남 창의·도전 페스티벌에서 전원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에서 해남발명교육센터 소속 해남서초 어벤져스팀이 목포mbc사장상을, 지구방위대팀이 전남발명연구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11월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은 전남 각 지역에서 총 67팀이 참여했고 이중 초등에서는 58팀이 참가했는데 해남발명교육센터 초등 팀은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은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해 2016년부터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MBC, 목포시에서 주최하고, 전남발명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축제이다. 
 올해 대회도 지난해 이어 본선 대회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했고 본선에 참가한 팀들은 사전에 공개된 ‘SAVE THE EARTH: 기후 위기 대응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현장에서 해결 방법을 보여주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해남발명교육센터에서는 학생, 학부모들의 희망을 받아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 준비반’을 마련했고, 참가 학생들은 ‘롤링볼’ 전문 강사와 함께 3주 동안 18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해남교육청 이자영 교육장은 “많은 도전과제들을 훌륭하게 해결해내며 좋은 성과를 거둔 해남 발명인재들이 자랑스럽다”며 “발명교육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해남발명교육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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