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11월29일~30일
해남문화예술회관

해남교육지원청이 오는 11월29일~30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나눔 발표회’를 연다.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이 오는 11월29일~30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나눔 발표회’를 연다.
이번 발표회에는 마산초, 산이초, 삼산초, 서정초, 송호초, 어란진초, 옥천초, 우수영초, 해남서초, 현산초, 화산초, 화원초, 화원중 등 13개 학교에서 참여한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이 사업 주관 교육청으로 지정돼 총 8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해남관내 초·중학교에서 교육과정 지속형(11개교, 32학급) 및 교과 연계형(8교, 42학급) 과정을 실시했다. 
각 학교에서는 전래놀이, 연극, 미술, 만화, 웹툰, 사진, 영상(유튜브 촬영 및 편집), 영화(휴대폰 촬영 영화), 무용(실용무용 K-POP 댄스), 실험창작, 융합(IT와 예술) 등 총 2,040시간을 운영해왔다.
전라남도에서는 해남에서 유일하게 실시되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지원사업은 각 학교별 학예발표회를 거쳐 전체 합동 성과나눔 발표회로 마무리하게 된다.
양일간 펼쳐지는 성과나눔 발표회는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29일~30일 오후 3시반부터 6시까지 이어진다. 
11월29일에는 화산초 연극 ‘슈퍼토끼’, ‘상자세상’,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서정초 연극 ‘토끼의 지혜’, ‘어부가족의 하루’, 현산초 뮤지컬 ‘빨간머리 앤’, 삼산초 합창 ‘네잎클로버’, ‘동요메들리’, 송호초 합창 ‘즐거운 나의 집, ‘아름다운 나라’ 등이 이어지며 화원중의 미술작품 47점, 서정초의 미술작품 21점이 전시된다.
11월30일에는 삼산초 뮤지컬 ‘까만콩과 콩가루 패밀리’, 마산초 뮤지컬 ‘오해해서 미안해’, ‘마산마을 습격사건’, 화원초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옥천초 뮤지컬 ‘흥부와 놀부’, ‘당연한 것들’, 우수영초 ‘K-POP 댄스’, 어란진초 합창 ‘사운드 오브 뮤직 OST’, 산이초 합창 ‘도레미송’, ‘아름다운 나라’ 등이 이어지며, 해남서초 미술작품 66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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