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관광 활성화 위해
음식점 3~5곳 선정

  해남군은 11월31일까지 개별 신청 및 자체선정 한 맛집을 대상으로 로컬맛집 3~5곳을 선정한다.
그동안 해남군은 대표음식점과 권역별 맛집이라는 타이틀로 지역 대표 먹거리를 홍보했다. 
하지만 대표음식점이 주는 이미지가 너무 무겁다는 의견에 따라 관광 트랜드에 맞춘 주제별 음식점을 발굴해 로컬맛집 데이터를 축적, 해남 먹거리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남군은 선정된 맛집에 시설개선, 미식 관광지도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맛집 선정은 위생과 서비스 외 방문객평가와 차별성 등을 중점으로 서류심사가 진행되며 현장심사는 외부위원 위주로 구성된 전문 심사원이 손님으로 가서 손님 응대와 음식 상태 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