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11월23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해남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정인열)와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2023년 희망나눔 장학금 후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매달 5만원씩 2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3명의 아동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전달했다. 또한 향후 2년간 저소득 취약계층에 2억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저소득 취약계층과 교육복지 사각지대 아이들에게 교육 후원을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장학 사업, 도서지원, 생활용품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