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오는 12월2일부터 3주간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 토크콘서트를 연다. 
백련재 문학의 집은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시설로 문인들의 창작을 지원하는 문학 레지던스 사업과 교육, 행사 등 다채로운 문학 행사가 열리는 특색 있는 공간이다. 
토크콘서트는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글을 쓰고 있는 입주작가와 군민의 만남을 통해 지역 문학 활성화 및 문학 향유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땅끝순례문학관 북카페에서 운영한다. 이원화 소설가의 진행으로 12월2일 ▲정택진 소설가(결, 품, 곳, 것, 악아!) ▲12월9일 안지숙 소설가(삶이 소설이 되는 순간) ▲12월16일 이문재 시인(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의 자유로운 토크와 음악공연 등이 이어진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및 관련 문의는 해남군 문화예술과 고산문학팀(530-5127)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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