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협약식

광주 비아농협이 산이농협과 도농상생 협약을 맺고 1,500만원을 지원했다.(우측부터 비아농협 박흥식 조합장, 산이농협 박정문 조합장) 

 

 산이농협(조합장 박정문)은 지난 12월13일 광주 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과 도농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광주비아농협은 산이농협에 도농상생 발전자금 1,500만원을 지원했다. 산이농협은 이 자금을 조합원 영농활동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산이농협 박정문 조합장은 “산이농협 처음으로 통큰 도농상생 발전지원금을 받게 됐다. 특히 농촌이 더욱 어려워지고 농산물 가격도 불안정한 상황에서 광주비아농협의 통큰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비아농협 박흥식 조합장은 “비아농협은 도농상생을 위해 도농상생 발전기금을 매년 여러 농촌지역 농협에 지원하고 있는데 산이농협에는 처음 지원하게 됐다”며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늘 생각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산이농협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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